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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일보 - EBS '다큐 여자'시사저널편 방송 보류 논란
추천 : 226 이름 : 시사기자단 작성일 : 2007-08-11 22:57:54 조회수 : 1,27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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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일보 2007/08/11일자 018면 서비스시간: 16:04:26

EBS '다큐 여자'시사저널편 방송 보류 논란
공정방송위 진상 파악 나서
 
시사저널 노사분규를 조명한 EBS 프로그램이 석연찮은 이유로 방송을 타지 못해 논란이 일고 있다.

EBS는 지난달 25~27일 '다큐 여자''굿바이! 시사저널-희망을 보다'를 내보낼 예정이었다. 삼성기사 삭제 지시에 반발해 파업투쟁을 벌여온 시사저널 여기자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. 예고편까지 나갔던 이 프로그램은 그러나 이렇다 할 해명 없이 방송연기 결정이 내려졌다. EBS 측은 "심의팀에 방송부적합 판정을 내렸다"면서 "일부 내용에 대한 수정 보완이 필요하다"고 밝혔다.

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았던 안은주 전 시사저널 기자는 "수정 지시가 떨어져 EBS방송국으로 다시 녹음하기 위해 들어갔는데 주요 내용이 빠져 있었다"고 밝혔다.

사장의 지시로 삼성 기사가 빠졌다는 대목에서 '삼성'이라는 이름이 사라졌고 이학수 부회장의 이름도 없어졌다는 게 안 전 기자의 설명. "서울문화사 심상기 회장과 금창태 사장의 이름이 나오는 대목도 없어졌다"고 밝혔다. "집단이 아닌 개인에 집중하라, 명예훼손의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넣지 말라"는 게 EBS의 주문이었다는 설명.

그러나 파업 문제를 다루면서 개인에게만 집중하기는 쉽지 않은 일. 게다가 이 같은 수정 작업을 거친 편집본은 다시 심의에서 보류 판정을 받았다.

사태가 이렇게 진전되자 EBS 공정방송위원회가 진상 파악에 나섰고 EBS 측은 "정당한 심의 절차를 거친 판단이었으며 프로그램은 8월 중으로 방송될 예정"이라고 밝혔다. 김종우기자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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