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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심상기 회장님, 아니 사장님. 장난하십니까?"
추천 : 390 이름 : 시사기자단 작성일 : 2007-08-02 16:10:30 조회수 : 3,267
뭐, 이제 남의 회사 일이긴 하지만.
서울미디어그룹, 시사저널에 인사가 났다네요.

금창태 사장은 서울미디어그룹 부회장으로 승진(?)했습니다.
금창태 사장의 직함을 표기하자면 전 <시사저널> 사장이네요.
회사에서 인사 내용을 언론사에 돌렸다고 하네요.

그 인사 내용이 재미있습니다.
심상기 서울미디어그룹 회장은 시사저널 사장 겸 발행인을 맡으셨고,
경향신문 출신인 전남식씨를 편집국장으로 편집인으로 겸하게 했다네요.
(이거 편집인과 발행인을 분리하는, 이른바 편발분리입니다)
회장은 사장되고, 사장은 부회장되고. 노조가 요구했던 편발분리는, 기자들이 다 사표쓰고 나가니까 받아들이고. 아무튼 인사 내용이 요상합니다.

한 취재기자가 시사기자단에 연락을 해왔네요.
“편집인과 발행인 분리하고, 금사장이 2선으로 물러나고....그거 기자들이 파업하면서 요구했던 사안 아닌가요? 회사가 장난하나요?”
그 취재기자는 어이없어 했습니다.

어이없기는 시사기자단도 마찬가지입니다.
물론 이제 남의 회사 일이지만.

- 그런데 별것은 아니지만, 심상기 회장님이라고 불러야 합니까? 심상기 사장님으로 불러야 합니까?
아리송하네요.  

백승기
  
2007-08-02 23:02:54 IP :  
ㅎㅎㅎ.. 이제 내 파트너가 금창태 사장이 아니라 심상기 사장이라는 말쌈??? 암튼, 새 파트너 예전보다 무지 맘에 들어!
그리고... 이제 '내용증명'이 금창태가 아니라 심상기 이름으로 오겠군여. 그것 역시 열라 환영!!!
박수치는 구경꾼
  
2007-08-04 19:20:11 IP :  
꼭 이런 넘들이 있더라! 유신 때도 통일주체 의원 하는 넘들, 전두화니 때도 입법회의 의원하는 넘.... 전x식씨 자리가 편안하신지? 친정신문 식구들은 좋아하시는지 궁금???
makalu
  
2007-08-06 10:12:11 IP :  
아무렴 어때요.끼리끼리 박수치고 서로 승진시켜주고 추켜세우고 옛날 두환이 행님이 거사 성공시키고 자기들끼리 별달아주는 경쟁을 하던일이 생각나네요. 중장,대장,마구 달아주고 서로 낄낄대던 일이...
날아라, 펜! 창간 선포식에 모십니다. [20]
금창태 사장 또 소송전 패배, 총 5전5패! [3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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